사람마다 지구라는 호흡하는 공간은 같더라도
살아가는 공간은 서로 다르다.
그러기에 자신이 사는 공간만이 옳다라고 주장하고,
상대방이 사는 공간은 옳지 않다고 주장하면
그러한 주장을 한 사람의 공간 역시 상대방이 보기에는 옳지 않은 것이 될 수 밖에 없으며 이러한 이기적이고 잘못된 주장 때문에 서로가 싸움과 분쟁을 일삼을 수 밖에 없는 것이다.
그러기에 각자 서로의 삶의 공간이 다름을 인정하고 그 다른 삶의 공간을 존중히 여겨야 하며, 상호보완적으로 살아가야 한다. 이것이야 말로 진정한 평화가 넘쳐나게 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