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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애에 대한 성경적인 분석

김 영 재 박사 / DR. YOUNG-JAE KIM 2008. 5. 2. 13:00

동성애(homo sex)는 동성끼리의 변태적인 사랑을 의미하며, 이 사랑(?)은 정신적인 사랑 뿐만 아니라 육체적인 사랑인 성행위를 말하는 것이다. 이 동성애는 레위기 18장 22절의 말씀에 하나님께서 엄중히 경고하고 있는 극악무도(極惡無道)한 죄악이다. 레위기 18장 22절 말씀을 보면 "너는 여자와 교합함 같이 남자와 교합하지 말라 이는 가증한 일이니라." 로 기록되어 있다. 하나님께서 유황과 불을 비같이 소돔과 고모라에 내려서 멸하신 것(창19:24)도 바로 동성애 때문인 것이다. 롯의 집에 찾아 온 두 천사를 소돔 사람들이 상관 하겠다고 이끌어내라고 (창19:5) 강요하자 롯은 남자를 가까이 하지 않은 두 딸을 주겠다고 한다(창19:8).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막무가내였다. 이 사건은 소돔과 고모라가 동성애로 타락한 모습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으며 동성애는 하나님의 진노를 받아야 마땅함을 입증해 주고 있는 것이다.
소돔(
Sodom )이라는 지명(地名)은 "남색"을 의미하는 소도미(Sodomy)에서 파생된 단어이다. "남색"을 전문용어로 바꾸어 말하면 '게이'로써  이는 남성끼리의 동성애를 의미한다. 그러므로 소돔은 그 지명의 뜻처럼 타락하여 하나님의 진노의 불로 멸망한 것이다. 이처럼 지금의 시대에도 뉴 에이지(New Age)라는 이름으로 동성애를 줄기가 확산되어 가고 있으며, 이를 통해 많은 사람들의 성의식이 오염되어 가고 있다. 안타까운 문제 중의 하나는 대학가에서 동성애의 시발점이 선교사 언더우드로 하여금 우리나라에 세워진 최초의 미션 스쿨(Mission School)이라고 할 수 있는 연세 대학교라는 것이다.
1994년에 {컴 투게더} 라는 동성애 써클이 연세 대학교에서 출범하여 서울대의 {마음 001} 에 이어 고려대의 {사람과 사람} 이 발생하게 되었다. 그리고 동성애의 줄기가 점차적으로  확산된 것이다. 또한 사탄은 이 줄기를 대중문화라는 매개체를 통해서 많은 사람들에게 동성애를 부축이고 있다.                              
실례로 '박지윤'이라는 여가수는 중절모와 넥타이와 양복정장으로 남장을 하고 무대에서 {난 남자다.} 라는 노래를 부르기도 하였다. 이 노래의 파급효과는 잠재의식에 영향을 미쳐 많은(?) 여성들로 하여금 호기심을 느끼게 할 뿐더러 성을 전환코자하는 욕구를 불러 일으키기에 충분한 것이다. 이처럼 대중문화의 위력이란 실로 대단한 것이기에 사탄은 사람들을 타락시키고자 대중문화를 악용하는 것이다.
우리의 이성적인 판단으로 부정적인 것이라 할지라도 대중문화에서 긍정으로 말하면 그것은 곧 긍정이 되는 것이다.

동성애는 일반적인 이성애(hetero Sex)와 반대되는 개념으로 같은 성을 사랑하는 사람들을 가르키는 것이다. 원래 이들은 정신병자를 지칭하는 듯한 [호모] 라고 불리웠는데 1960년부터 자신들의 정체성을 갖기 위해 [호모] 라는 말 대신에【게이】라는 말을 사용하게 되었고, 여러 가지의 개념으로 분류하므로 자신들의 위상(?)을 높이게 되었다.
그러면 동성애를 분류하여 그 의미를 살펴 보고자 한다.


첫째로, 게이(Gay) 인데 이【게이】는 〈자신이 동성애자임을 확신했을 때의 기쁨〉이라는 뜻으로서 남성 동성애자를 가르킨다. 이 【게이】라는 뜻에서 알 수 있듯이 여기에서 말하는 기쁨이란 수치스러운 것이며, 퇴폐적인 것이다. 이처럼 세상의 문화는 타락한 기쁨만을 줄 뿐이다.


둘째로, 레즈비언(Lesbian) 인데 이【레즈비언】은 게이와 상반되는 의미로서 여성 동성애자를 가르킨다.
                                
셋째로, 트랜스 젠더(Trans gender) 인데 이 【트랜스 젠더】는 게이와 레즈비언과 같이 같은 성을 사랑하지만 그들처럼 자신이 상대방과 같은 동성임을 인식하고 사랑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은 원래 다른 성이었는데 신의 실수로 인하여 잘못된 성을  가지게 되었다고 말하는 자를 가르킨다. 그러므로 이들은 육체적인 성과 정신적인 성이 다른 사람들로써 정신적인 성이야 말로 자신들의 진정한 성으로 인식하는 자들이다.
                               
넷째로, 트랜스 섹슈얼(Trans sexual) 인데  이【트랜스 섹슈얼】은 트랜스 젠더보다 진보된 자들로서 트랜스 젠더는 자신이 육체와 다른 성의 사람이라는 것을 정신적으로 인정하지만 이【트랜스 섹스얼】은 트랜스 젠더와도 같이 정신적으로도 원래 자신이 육체와는 다른 성이었음을 인정하고, 실제로 성전환 수술을 통해서 성을 바꾸는 자들이다. 그러기에 트랜스 젠더로 우리에게 알려진 {하리수}는 사실【트랜스 섹슈얼】인 것이다.


다섯째로, 바이 섹슈얼(Buy sexual) 인데 이【바이 섹슈얼】은 양성애자를 뜻하는 것이며, 이【양성애자】는 동성과 이성을 모두 다 인정하며 혼합적으로 성을 즐기는 자들이다.


여섯째로, 이반인데 이【이반】은 청소년들 사이에서 말하는 동성애의 별칭으로써 동성애라는 말을 은닉하기 위해서 사용되는 은어이다.
               
일곱째로, 커밍 아웃(Coming out) 인데  이 【커밍아웃】은 자신이 동성애자임을 대중 앞에서 공개적으로 밝히는 자를 의미한다. 우리나라에 연예인(演藝人) 중에 {홍석천}씨가 커밍 아웃을 한 자이다.  지금은 케이블 T.V.채널인에서 실제 동성애자가 나와 커밍아웃을 떳떳하게 하고 있는 실정이다. 가장 처음으로 커밍아웃을 한 남성은 다름 아닌 기독교인이다.


여덟째로, 동성애의 분류라고 하기에는 어렵지만 타락한 성이라는 의미로써는 같은 부류라고 할수 있는 스와핑(Swaping) 인데  이【스와핑】은 '부부를 교환하다' 라는 의미로써 말 그대로 서로 합의하에 부부를 교환하여 성 행위를 즐긴다는 것이다. 이유인즉 자신의 부인과 오랫동안 성 행위를 한 이유로 타성에 젖어 오르가즘(Orgasm - 성적 흥분의 최고조) 을 느끼지 못하여 다른 여자와 성 행위를 즐겨 쾌락을 느낀다는 것이다. 그러나 이는 십계명에서 엄히 금하 
고 있는 것이며, 그 내용인즉 "네 이웃의 집을 탐내지 말찌니라." 는 제 십에 대한 부연 설명에서 '네 이웃의 아내나, ........... 네 이웃의 소유를 탐내지 말찌니라.' 고 말씀하고 있다.  


위와 같은 부류의 사람들은 자신들이 순수한 사랑(?)을 한다고 주장하면서 성행위를 즐기기도 하는 극악무도하게 타락하고 부패한 자들이다. 그러나 순수한 사랑의 초석은 이성끼리의 사랑이지 동성끼리의 사랑은 결코 아닌 것이다. 창세기 2장 24절의 말씀처럼 '남자가 부모를 떠나 그 아내와 연합하여 둘이 한 몸을 이루는 것'이 진정한 사랑이다.
1962년에 카톨릭 신자인 미국의 대통령 케네디가 신앙의 자유화를 선포하며 모든 공립 학교에서 기도회를 없애고 동성 연애를 양성화하였다. 로마 시대부터 점성술로 사용되던 기호인 ♂은 화성을 본 딴 것으로서 남자를 상징하고, 창의 모양을 나타내며, ♀은 금성을 본 딴 것으로서 여자를 상징하고, 거울의 모양을 나타낸다.
1970년대에 들어와서 게이들은 ♂♂로, 레즈비언들은 ♀♀로 표시했다.
1978년 샌프란시스코에서 게이들은 자유의 날 거리를 행진할 때 무지개 깃발을  사용하였는데 이 깃발은 게이들의 긍지를 상징하고 있다.
끝으로, 우리에게  경악을 금치 못하게 하는 것은 이 동성애가 사회 법정에서도 인정되고 있다는 것이다. 2000년1월1일 미국 캘리포니아 주의 법정에서는 공식적으로 동성의 결혼이 허락되었고, 이 결혼의 주례를 거부하는 자는 어느 누구를 막론하고 벌금형에 처하며, 구속까지도 되는 사안이 공식적으로 통과되었다. 또한 성직자라고 할지라도 이 법을 어길시에는 법적인 제재를 피할 수가 없게 되었다. 그리고 동성애자라는 이유 때문에 집을 대여해 주지 않거나 직장에서 일자리를 주지 아니하면 법적인 조치를 받을 수밖에 없게 되었다. 또한 우리 나라에서는 2003년 4월 2일에 '국가인권위원회'가 청소년보호법 시행령 제 7조의 개별심의기준에서 '동성애'를 삭제토록 '청소년보호위원회'에 권고하였다. 이는 동성애를 국가 기관인 '국가인권위원회'가 정상적 성으로 간주하는 것이며, 청소년을 보호하며 그들을 바른 길로 선도해야 할 '청소년보호위원회'도 동성애를 정상적인 성으로 여기라는 '국가인권위원회'의 권고를 듣고 반대하기는 커녕 이를 수용하였으며 오히려 맞장구를 쳤다는 것은 실로 충격적인 일이 아닐 수가 없는 것이다. 그리고 {테런스 맥널리} 는 예수님께서 제자들과 동성애를 했다는 것을 간접적으로 묘사하여 희곡을 쓰기도 했다. 육체적인 성이란 베일에 가려져 있을 때 진정한 빛을 발하는 것인데 사탄은 그 베일을 문화라는 이름으로 벗겨서 노출시킨 것이다. 그러한 노출로 말미암아 사람들의 성의식을 타락시키고 그 타락으로 인해서 이성애를 뛰어 넘어 하나님께서 금지 시킨 금단의 열매(?)인 동성애의 수렁으로 빠져들게 하는 것이다. 바로 변태적인 성의 말로가 동성애인 것이다. 그리고 이제는 더 이상 동성애자들이 어둠 속에 있지 않고 자신들을 인정해 달라고 타락한 외침을 소리 높여 하고 있다. 이 외침을 막는 길은 교회가 이들보다 더 큰 목소리로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외쳐 그 복음에 이들의 타락한 외침들이 묻혀져서 더 이상 소리를 내지 못하도록 하는 것이다.
섹스(Sex) 라는 단어는 원래 그리스어로 남과 여의 분리를 뜻하는 것이며, 남과 여를 구별하는 의미로 사용하였던 일상적이고 평범한 용어인데, 이 의미가 변질되어 섹스라는 말은 왠지 듣기가 거북하고, 타락한 자들만이 사용하는 단어가 되어 버렸고, 가히 입에 오르내리기가 부끄러운 단어가 되어 버렸다. 그러므로 섹스의 진정한 의미를 회복하여야 할 것이며, 하나님께서도 의와 죄, 선과 악, 정한 것과 부정한 것을 정확하게 구분 지으신 것처럼 우리들도 이 섹스라는 말을 음흉한 의미로 사용하지 말고, 남과 여의 정확한 성별을 구분하는 올바른 의미로 사용하여 동성애라는 이름으로 성의 불분명한 구분이 도사리고 있는 이 시대에 섹스의 진정한 의미를 되살려 남과 여를 확실히 구분해야 할 것이며, 이것이야 말로 동성애를 막는 초석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