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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퀸의【We are the Champions】에 대한 분석

김 영 재 박사 / DR. YOUNG-JAE KIM 2008. 10. 28. 00:31

그룹 퀸의【We are the Champions】에 대한 분석


      

2002년 월드컵 시즌 때에 각종 방송 매체들이 우리 나라 대표 선수들의 활약을 대서특필하며 서로 간의 경쟁을 앞 다투었다. 016과 018의 휴대폰사가 합병하여 'KTF' 라는 이름으로 대중 앞에 선을 보였는데 이 ‘KTF' 란 “Korea Team Fighting" 의 첫 글자를 상징하는 이니셜 표기이다. 그런데 이 ‘KTF' 가 대표 선수들의 중요한 장면들을 CF로 방송에 내보내면서 그 배경음악으로 영국의 그룹인 [Queen] 이 부른 『We are the champions』을 사용하였다. 이 음악의 배경과 의미를 모르는 사람들은 이 음악에서  ’champions‘ 이라는 단어가 나오기에 승리를 기원하는 의미에서 월드컵 CF에 합당한 음악이라고 생각하였으리라. 그러나 이것은 너무나도 무식한 처사이고 이 음악의 의미를 아는 필자에게 있어서는 마음을 옷을 찢고 싶은 정도로 심각한 사건이다. 처음에는 그냥 음악만 나오다가 이제는 자막으로 노래의 곡명과 그 노래를 부른 그룹 명까지 방송에 나오게 되었다. 월드컵 신드롬에 빠진 철모르고 순진한 청소년들과 장년 층의 사람들도 이 음반을 듣기 위해 분명히 살 것이다. 그러나 이 음반은 너무나도 저질적이고 파렴치한 음악이며, 도저히 바른 이성을 가진 사람이라면 들어서는 안되는 음악이며, 순수한 영혼을 망쳐 놓기에 충분한 효력을 가지고 있는 음악이다. 그러면 이 음악이 왜 들어서는 안되는 음악이며, 이 음악에서 말하는 'champions'이란 의미가 무엇인지를 살펴보도록 하겠다.

흔히 상식적으로 'champions'이라는 말을 운동 경기에 국한시키기에 일쑤이다. 그러나 'champions'이란 운동 경기에만 국한된 단어가 아니며 아무런 제한 없이 다방면에 사용되는 단어이다. 축구를 잘하면 축구계에서 'champion'이며, 탁구를 잘하면 탁구계에서 'champion'이며, 요리를 잘하면 요리 업계에서 'champion'이며, 머리 손질을 잘하면 미용 업계에서 'champion'인 것이다. 이처럼 'champions'이란 그 분야에서 가장 으뜸인 자에서 부여되는 수식어이지 'Sports'의 전용으로만 사용되는 말이 아니다. 사무엘상 17장 4절에서 골리앗을 가리켜 '싸움을 돋우는 자'라고 기록하였는데 'NIV'성경에서 이를 영어로 표기할 때 'champion'이라고 표기한다. 여기에서 알 수 있는 것은 'champion'이라는 말의 의미를 알기 위해서는 'champion'이라고 말한 그 사람이 무엇을 하는 사람인지를 먼저 알아야 한다는 것이다. 설령 [Queen] 이라는 그룹이 'Sports'를 하는 자들이라고 할지라도 그들이 하는 'Sports'가 축구가 아니고 다른 종목이라면 이 노래를 월드컵 CF 배경음악으로 사용해서는 안된다. 그러나 다른 종목이라고 할지라도 같은 'Sports'이기에 허용 여부를 살펴볼 가치가 조금은 있을 것이다. 그러나 이들은 'Sports'와는 전혀 상관이 없는 자들이고, 남성 동성애 자들인 '게이'이다. 이들의 그룹 명을 보면 '여왕'인데 반해 구성원들은 모두가 남성들이다. 그리고 이 그룹의 리드 보컬인 '프레디 머큐리'는 무대에서 몸에 착 달라붙는 분홍빛 원피스를 입기도 하였다. 그러나 동성애의 대가로 얻게 된 'AIDS'에 걸려 사망에 이르게 되었다.

그러므로 [Queen] 이 부른「Wearethechampions」에서 'champions'이란 말의 의미는 다름 아닌 남성 동성애 자인 ’게이‘ 이며, 이들이 말하는 승리의 의미는 'Sports'와는 전혀 상관이 없는 '게이(남창)들의 승리'인 것이다.

그러므로 이 노래는 월드컵과는 전혀 상관이 없는 음악일 뿐더러 오히려 진정한 월드컵의 의미를 희석시키며 더 나아가서는 많은 사람들을 타락의 늪으로 빠뜨리려는 사탄의 고도의 전략 전술인 것이다.